좆소 생산직 입사 후기

내생에 가장 느리게 갔던 시간이었다

파이프 호스 만드는 공장이었는데 대충 가공 과정은
1차로 가루를 혼합하고 돌리고
2차로 좁쌀 같은 플라스틱 pvc 인가 그걸 만들어서
3차로 노란색 호스를 만든다
4차로 노랑색 호스를 실로 묶고 단단하게 만듦
5차로 호스가 뒤에서부터 들어오면서 공돌이가 주문된 길이에 맞게 제단 하여 돌돌 말아서 박스에 포장
엄청 단순하게 적었지만 생략된 과정이 생각보다 많다 생산직 하지 마라 그냥
호스 마는 것도 처음엔 어렵고 손에 물집 잡히고 잘 안되더라 하루 종일 서서 계~속 돌리고 무거운 거 들고 포장하고
하다 보니 허리삔느낌도 나고 옆에서 재료 배합한다고 먼지 오지게 뿌려 대고 담배 피워서 폐암 걸리는 것보다
여기서 폐암 걸리겠음 하루 종일 하다가 오전조가 오후 7시에 마치면 6시 50분부터 야간조가 들어온다
야간조가 아침 8시 20분 에 오면 교대 이게 365일 돌아간다 주말 빼고 원래는 주말도 일했다더라 ㅅ1발 ㅋㅋ
같이 일하던 아재가 젊은 나이에 여기 왜왔냐더라
솔직히 일이 안 구해져서 왔다고 말할 수도 없고 그냥 가까워서 왔다고 했다
여기 오는 사람들 나이 먹고 이제 할 수 있는 게 없는 나이 때 오는 거라던데 진짜 그런 거 같다
아무리 해도 286만 원이다 같이 일하던 아재는 7년째인데 286만 원이다 직책은 팀장..
아무튼 이틀 일하고 탈주했다 여긴 아니다
여긴 오지마 생산직 하지마
| 비 올거 같으면서 안오는 날씨 (0) | 2022.08.11 |
|---|---|
| BBQ 황금올리브 치킨,자메이카 통다리 (0) | 2022.08.10 |
| 취업 실패 면접 탈락. (0) | 2022.08.10 |